[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가 4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아마추어 야구 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이색 피자파티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이용해 ‘사회인 야구 응원 피자파티’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4월 한 달 간 매주 일요일마다 야구가 열리는 장소로 직접 찾아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
8일 영등포리그 연합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15일 고양시 야구협회 아마추어리그, 22일 부천시장기 야구대회 결승전, 29일 인천시 야구연합회 아마추어리그에서 진행된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사회인 야구 선수로 활약하는 활기 넘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프로야구는 물론 아마추어 야구단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야구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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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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