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 보건소(소장 강귀빈)가 안산 도시자연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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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아기의 감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 탁 트인 공간에서 태교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조성하고자 한다.
숲 태교 교실은 약 2시간에 걸쳐 ▲숲 해설가의 해설이 있는 숲 속 산책 ▲자연의 소리 감상 ▲숲 태교 전문 강사의 숲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4월과 5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임신 5개월에서 7개월 사이의 예비부부 10쌍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대문보건소 모자보건실(☎330-1822)이나 출산장려상담실(☎330-1822)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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