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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연 3% 이자율로 업체 당 최고 2억원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서대문구,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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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마련된 출연금과 운용수익금으로 충당한다.


상반기 지원 금액은 총 9억원으로 업체 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청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이를 경영하는 자 또는 제조업체 ▲저소득시민에게 부업을 제공하거나 소득증대사업에 기여하는 사업자 ▲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등이다.


다만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우리은행 연희동지점을 경유 해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에 일정서류를 갖춰 하면 된다.


접수 후 적격 여부와 융자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중 대상을 확정 해 통보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 3%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 2011년에도 17개 업체에 총 14억7200만원을 융자 지원했다.


경제발전기획단☎330-192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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