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할리스커피는 9일 홍자몽 아이요떼와 큐브 브레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브 브레드 3종은 지난해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허니 바게트볼’에 이어 할리스커피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로 수입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 무표백, 무방부제 3요소를 갖춘 친환경 100% 우리밀 제품이다. 우리밀로 만들어 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허니 스프레드, 크림치즈 유자, 크림치즈 블루베리 등 다양한 디핑 소스와 함께할 수 있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3300원.
허니 스프레드 소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저지방 스프레드에 달콤한 꿀시럽을 곁들인 디핑 소스로 큐브 브레드를 촉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크림치즈 유자 소스는 치즈와 깔끔한 유자가 조화된 부드럽고 상큼하다. 또한 크림치즈 블루베리 소스는 부드럽게 감기는 치즈에 신선한 블루베리 리플잼이 더해져 다채로운 미감을 즐길 수 있다.
스무디 음료인 홍자몽 아이요떼는 할리스커피만의 독자적 메뉴 ‘아이요떼’ ‘의 2012년 신메뉴로 저지방 우유와 자몽 퓨레를 함께 넣어 만든 제품이다.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요거트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5500원, 그란데 6000원.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 부장은 “고구마라떼, 유자크러쉬, 아이요떼 등 독창적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할리스커피가 이번에는 ‘건강’을 초점으로 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계절 변화로 피로해지기 쉽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계절인 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메뉴와 음료들로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