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와 함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며, '투표소'라고 검색한 후 간단히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색 결과로 주소, 지도 등의 기본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로 해당 투표소의 모습과 주변 환경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투표소 검색 한 번으로 교통편, 주차가능 여부 등의 부가정보와 길 찾기를 통한 경로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부재자 투표소도 검색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음은 유권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9대 총선 투표소 검색 서비스 및 투표 안내문에 다음 지도를 활용하기로 중앙선관위와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다음에서는 물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및 중앙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통해서도 다음 지도를 활용,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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