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2% 이상 추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2.3% 떨어진 5703.7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2.74% 내린 3313.47로, 독일 DAX 30 지수는 전일 대비 2.84% 하락한 6784.06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유럽증시는 스페인 국채 발행의 부진, 미국 지표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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