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가락 고객센터를 기존 한솔섬유빌딩 7층에서 가락동 79-3번지 대동빌딩 9층으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한 가락 고객센터는 150여명의 금융전문 상담직원이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부터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거래서비스) 등 인터넷 시스템까지 한국투자증권 이용에 관련한 모든 상담을 제공한다. 또 고객센터 내 고객교육장을 마련해 고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무료 투자자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야간 상담서비스, 시스템 원격제어 서비스와 고객을 직접 찾아가 계좌를 개설하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석로 이비지니스(eBusiness) 본부장은 "가락 고객센터의 이전 오픈을 계기로 빠르고 안정적인 상담서비스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