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부산 지역 고액자산가를 위해 VIP 라운지를 갖춘 'WM Premier 서면지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WM Premier 서면지점은 기존 점포를 고급화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점이다. 부산지역 금융1번지라 불리는 서면지역 최초로 세미나실과 접견실, 상담실과 갤러리 등을 갖춘 VIP 라운지를 신설했다. 엄선된 PB전문가들이 한층 더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자산 관리서비스와 라이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향후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개인 비서처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컨설팅부터 예약까지 대행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배현열 WM Premier 서면지점장은 "오랜 자산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지역권 고액 자산가들의 니즈에 더욱 집중해 한층 더 품격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M Premier 서면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금융투자상품 가입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오는 4일에는 VIP 고객 대상 시황세미나와 슈퍼 리치(Super Rich) 제테크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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