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디지털케이블방송(헬로TV)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CJ헬로비전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120만명에 달하는 헬로TV 가입자 VOD 이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이용자 90%가 가입 후 한 달 이내에 1회 이상 VOD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이용률(47%) 대비 2배 수준 늘어난 것이다.
VOD 이용률 급증 사유로는 다양한 콘텐츠가 꼽혔다. 현재 헬로TV가 제공하고 있는 VOD 콘텐츠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6만여편으로 전체 가입자의 75%는 월 1회 이상 VOD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케이블 인기프로그램에 적용된 '본 방송 10분 후 다시보기', 극장 개봉 영화를 100% VOD 수급 등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동력으로 평가 받았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겠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월정액 상품과 시리즈 패키지 상품 출시, 극장 동시 상영영화 VOD 확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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