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은 ○명, 인턴사원은 ○○명…고졸자 25%, 8일까지 원서접수, 6월1일자 임용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198명을 줄여야함에도 정부의 청년실업해소정책에 따르면서 공단의 인력구조개선을 위해 ○○명의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 중 25%를 고졸자로 뽑고 경력직은 ○명, 채용확정형 인턴사원은 ○○명으로 정규직에 준하는 수준으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8일까지 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경력직의 경우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소지자로 법인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이다. 채용확정형 인턴사원 대졸수준은 영어토익 750점, 토플IBT 82점, 텝스 628점 이상인사람(영어권 해외대학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영어성적 면제)이다.
고졸자는 전 학년 평균 학업성적이 상위 30% 안에 들어간 사람으로 학교장추천을 받아야 한다. 토목직의 경우 관련학과 전공자나 해당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을 가져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채용홈페이지(http://krnetwork.career.co.kr)에 들어가 알아보면 된다.
신철수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지원처장은 “전국 90분대 철도망구축으로 철도강국 실현을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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