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브랜드 캠페인 광고 ‘푸드의 정직함을 믿으니까’의 군대선임의 스킨푸드편을 공개했다.
스킨푸드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신념인 ‘정직’을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수년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들에 관한 ‘스킨푸드 절친의 스킨푸드’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일곱번째 이야기인 ‘군대선임의 스킨푸드’ 편을 선보였다.
군대 내무반을 배경으로 한 ‘군대선임의 스킨푸드’편은 가족으로부터 스킨푸드 수박 줄무늬 위장크림이 든 소포를 받은 선임이 후임에게 위장크림을 나눠준다는 내용.
여자친구 없음에 동병상련을 느낀 선임과 후임이 “여자친구가 없어도 내 피부는 푸드가 지킨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광고 촬영장의 많은 남자 스태프들은 광고에 위장크림과 전용 클렌징 티슈가 최초로 등장했다는 점과 피부 자극 없는 위장크림이라는 점에 너도나도 발라보며 신기해 했다는 후문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통해 변치않고 누구나 쓰고 싶은 브랜드가 되는 것은 물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군인의 피부까지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정직한 신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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