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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전국 누비며 이틀째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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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여야 지도부는 4·11 총선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 30일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제주를 방문한 뒤 새누리당 약세지역인 광주, 전주를 찾아 지원유세를 한다.

이 지역은 이정현 후보(광주 서구을)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출신의 정운천 후보(전주완산을)가 새누리당의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해 선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박 위원장은 이어 대전, 청주, 음성 등 충청권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춘천과 홍천, 횡성, 평창, 원주 등 강원지역 접전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김진태 새누리당 후보와 안봉진 민주통합당 후보가, 홍천·횡성에서는 대변인 출신의 황영철 새누리당 후보와 17대 국회의원 출신의 조일현 민주통합당 후보가 접전을 치르고 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세종시를 찾아 이해찬 후보를 지원한 뒤 대전과 천안을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에서 정책공약발표와 기자간담회를 하고, 통합진보당 이정희·유시민 공동대표는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 호남 지역에서 야권단일화 경선을 통과한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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