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리노스는 지난 25일 명동가톨릭회관에서 열린 '2012 여성연합회 바자'에 3750만원에 상당하는 키플링 백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의 주최로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이어져오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 물품으로는 키플링 백 외에 CJ제일제당, 삼양사, 파파존스, 동일방직, 아디다스 골프 등의 기업에서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이 제공됐으며 가톨릭 신자 및 일반인들에게 정상가에 비해 30~40% 이상 싼값에 판매됐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이번 키플링 백 기부를 통해 회사가 이익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리노스는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의 온라인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 적립금(kish)을 베다니마을 중증환자를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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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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