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리노스는 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내실강화'와 '나눔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리노스는 지난 1991년 설립돼 디지털 무선통신솔루션을 공급하는 IT사업과 kipling, EASTPAK 가방의 패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노학영 대표이사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열정과 인내로 헌신적 수고를 아끼지 않은 리노스 임직원 모두가 리노스의 밝은미래"라며 "임직원, 주주, 회사, 사회가 동반 성장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노스는 기존에 시행중인 베다니마을 매칭그랜트 기부에 이어 ' 디딤씨앗통장' 후원활동을 통해 두 번째 '매칭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는 직원들의 기부금 2배를 더하고 국가에서도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기부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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