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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안경 굴욕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극중 하선(박하선)이 두꺼운 안경 때문에 불편을 겪고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선은 시력이 나빠져 더 이상 렌즈를 끼면 안된다는 의사의 말에 알이 두꺼운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본 남자친구 지석(서지석)은 놀란 나머지 커피를 쏟았으며 하선은 지석이 준 커피를 받고 안경이 뿌옇게 흐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또한 하선은 학생들에게 "눈이 안 보인다"는 놀림을 당했으며 안경 사이에 분필가루가 끼는 굴욕까지 당해 결국 라섹수술을 받는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완전 빵 터졌다" "저런 안경 끼고 다녀도 인기 많을 듯" "하선누나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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