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표단 15명, 27일~4월1일 독일서 활동…드레스덴시 태양광·바이오 시설도 방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충북도 대표단 15명은 독일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업학회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본협약 체결을 위해 27일 출국한다.
이들은 4월1일까지 현지에서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하게 된다. MOU 내용을 보완한 본협약, 유기농 선진국인 독일의 유기농업시스템 및 태양광·바이오분야 시설방문 등이 일정에 잡혀있다.
28일 독일 본(Bonn)에서 엑스포전시관 운영, 학술행사 등을 명문화하는 본 협약체결 후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을 찾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계획을 설명하고 도움도 요청한다.
29일엔 선진 유기농업시스템 견학, 농업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본 대학교 유기농업연구소를 찾는다. 이어 드레스덴시의 태양광 발전시설, 바이오산업 시설을 돌아보고 충북의 태양광산업과 바이오밸리 추진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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