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DB산업은행이 은행 창립 58주년을 기념, 최고 연 4.4%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가입 정기예금(4차)'을 오는 26일부터 5월말까지 판매한다.
이 예금은 고객의 전체 가입금액이 8000억원 미만일 경우 연 4.3%를 적용받지만, 전체 가입금액이 8000억원~1조2000억원인 경우 연 4.35%, 1조2000억원 이상인 경우 연 4.4%를 받을 수 있다.
또 만기 지급이자의 0.10% 해당액(최대 5000만원 한도)을 은행 부담으로 벽지 초등학교 스포츠단에 지급한다.
이밖에도 산은은 연 최고 4.35%를 적용하는 'KDB프리미어 정기예금'을 함께 출시했다. 월이자지급식, 만기지급식 등 이자지급방법과 6개월, 1년, 2년 등 거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임경택 산은 부행장은 "은행 창립 58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립기념 사은 예금을 취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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