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로존의 서비스업제조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두달 연속 50 이하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민간조사업체 마킷이코노믹스는 3월 유로존 서비스업제조업 복합 PMI가 48.7로 2월의 49.3보다 부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49.6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유로존 종합 PMI는 지난 1월 5개월 만에 처음 50을 넘어선 후 다시 두 달 연속 50을 밑돈 것이다. 이 수치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업 PMI는 48.8에서 48.7로 소폭 하락했고, 제조업 PMI는 49에서 47.7로 크게 떨어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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