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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용창업자금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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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3월 청년전용창업자금(이하 청년자금) 접수 건수가 545건, 341억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자금은 올해 신설한 500억원 규모의 지원 자금이다. 중진공은 지난달까지 571건, 375억원을 접수받아 420건, 267억원을 지원 결정했다. 3월 접수 건수는 자금 접수를 처음 시작한 지난 1월보다 4배가량 증가했다.

중진공 측은 "3월 접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건 청년자금의 낮은 금리 등 다양한 이점이 청년창업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중진공은 이달로 청년자금 접수를 마무리하고 3월 접수 분에 대해 선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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