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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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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LG전자, 협력사에 손실 떠넘기고 각서까지?
LG전자가 빌트인 가전 영업 사고로 발생한 손실을 협력사에 모두 전가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아시아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LG전자가 각서를 조건으로 거래 담보조차 해지해 주지 않고 있어 해당 수주업체는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있는 상태. LG전자와 M사가 각각 문제를 조사한 결과, M사를 관리한 LG전자 서모 차장이 계약 단계부터 허위 설명을 한 것으로 드러나 회사 측은 주모자인 서 차장을 해고하고 연루 직원 또한 징계했다. M사 역시 사고의 책임을 물어 무기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LG전자에 거래내역과 입금증 등의 발급을 요청하며 공동 조사를 청원한 M사는 "법적 절차를 따른다고 하면서 사실관계를 따질 자료도 주지 않고 소송 자체가 불가능한 불제소 확약서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

◆ "기자 출신 맞냐?" MBC 이진숙 홍보국장 제명

[3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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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중인 MBC 기자회가 이진숙 홍보국장(사진·51)과 문철호 전 보도국장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MBC 기자회에서 기자가 제명되기는 이번이 처음. MBC 기자회 121명은 19일 오후 기자총회를 열고 찬성 115표, 반대 6표로 두 사람에 대한 제명안을 가결했다. MBC 기자회는 "이진숙, 문철호는 선배기자로서 MBC 동료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자적 양심과 도의적 책임을 저버렸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진숙 홍보국장의 행보를 보노라면 한때 기자가 맞나 싶을 정도"라며 "파업을 전후해 갖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파업과 제작거부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왜곡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진숙 홍보국장의 제명과 관련해 트위터에는 "한때는 많은 후배들이 존경하고 동경했을 이진숙 기자..제명이라니"(@mav**) "참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동안 가식이었던 건가?"(@drk**) "기자정신 실종된 이진숙 국장의 말로가 안타깝네요"(@yeo**)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3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 '北 기쁨조'의 비밀 충격적 폭로
지난해 '독재자의 여인들'이라는 책을 발간, 전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프랑스 여성작가 디안 뒤크레가 속편을 내놨다. 이 책은 지난해 12월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기쁨조 여성들을 그린 일러스트가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인민복을 입은 김 위원장과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은 채 위원장을 쫒는 기쁨조의 모습은 풍자적이다 못해 코믹하기까지 하다. 디안 뒤크레는 최근까지 생존한 세계 각국의 독재자들 이야기를 속편에 담았으며, 김 위원장의 '기쁨조'에 대해 "가장 은밀한 조직이며 당간부와의 파티에서 접대부 역할도 맡았다"고 상세히 기술했다.


◆ "잘 나간다" 뉴아이패드!

[3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지난 16일 판매 개시 이후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예약 물량과 1차 판매국 10개 나라에서만 팔린 물량이 이 정도. 앞서 출시된 아이패드 판매물량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신제품 판매로 신이 난 애플의 주가도 19일(현지시간) 최초로 종가 기준 600달러를 넘어섰다. 뉴 아이패드는 오는 23일부터 24개 이상 국가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판매는 또 한 번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뉴 아이패드의 이같은 인기에 대해 필립 쉴러 애플 수석 부사장은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 뉴 아이패드의 새로운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평했다.


◆ 한가인, 실제로 보면…

[3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한가인을 실제로 보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한가인이 편안한 차림새로 한 뷔페 레스토랑에 머문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눈부신 미모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멀리서 촬영한 사진임에도 한가인은 8등신 몸매 비율과 여신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는 게 주된 평가다. 네티즌들은 "안 꾸며도 이렇게 예쁠 수 있나" "그냥 진리다" "대박 비주얼이네요" "연정훈이 진심 부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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