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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조권 실제 키 고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는 3년 동안 동거생활을 하고 있는 2AM의 숙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권은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남자의 자존심(?)인 깔창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조권은 "솔직히 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얼마 전에도 깔창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고 토로했다.
이는 조권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이기 때문. 실제로 2AM은 조권을 제외한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3명 모두가 180cm를 웃도는 키를 자랑한다.
이에 조권은 "내 진짜 키는 173cm"라면서 "평소 활동할 때는 자존심을 지키고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깔창을 사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친 조권의 힘겨웠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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