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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40선 다시 코앞···음원株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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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로 하루만에 반등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7포인트(0.27%) 오른 539.7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44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기관과 투신이 각각 290억원, 231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주가를 끌어내리지 못했다. 개인과 연기금이 각각 68억원, 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도왔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과 기계장비업이 각각 3.28%, 2.18% 상승했고 운송업(-2.18%)과 방송서비스업(-2.21%)는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냉·온차이가 컸다. 코스닥 시총 10위로 올라선 젬백스는 9.70% 상승했고 서울반도체가 3.89% 올랐다. 반면 CJ오쇼핑포스코 ICT는 각각 -3.28%, -2.38%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음원관련주가 급등했다. 소리바다가 상한가 마감했고, 네오위즈인터넷(7.04%)과 로엔(4.63%)도 크게 올랐다. 이는 음원사용료 인상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안에 저작권위원회 심의가 열려 음원사용료 징수규정에 대한 개정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상한가 11개 종목과 함께 42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은 11개, 하락 종목은 521개로 집계됐다. 62개 종목은 등락없이 마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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