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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대부분 하락..日만 소폭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15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지 못 하고 혼조마감되면서 아시아에서도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나타나고 있는 흐름이다.

일본 증시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본 역시 상승폭을 점차 줄이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91.19로 15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엔화 약세 덕분에 초반 1% 이상 오르며 1만150선을 돌파했다가 되밀렸다. 토픽스 지수도 0.3% 상승한 859.9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캐논, 혼다, 도요타 자동차 등 수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급락했던 중국 증시도 초반 반등 흐름을 보였으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7% 밀리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2.2% 급락 중이다.


원자바오 총리가 주택 가격이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보다 매우 높다고 말한 탓에 완커와 바오리 부동산 등 부동산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 대만 가권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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