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수출초보기업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히트500 지정기업 중 수출가능성이 높은 60개사를 선정했다. 중진공은 이들 업체에 해외마케팅, 계약서 작성 등 해외진출 관련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성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이제 정부의 수출마케팅 지원사업도 창업초기부터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청년창업가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현 시대흐름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며 “올해 60개사 지원을 시작으로 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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