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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위안화 환율, 적정 수준"…7년만 30% 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14일 위안화 환율은 적정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상하 변동폭은 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안화 가치는 위안화 환율제도를 개편한 2005년 이후 이미 30%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9월부터 홍콩 역외선물시장(NDF)에서 위안화 절하를 예상한 거래가 일어난 것은 위안화 환율이 균형 수준에 근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 총리는 "정부는 환율구조 개혁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위안화 상하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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