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유가] 美소비지표 호조에 소폭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4일만에 하락반전했던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37센트(0.4%) 오른 배럴당 106.71달러에 13일(현지시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를 통해 최근 몇 달간 실업률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만 FOMC 성명서가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희석시키면서 성명서 공개 후 유가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