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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5월 서울서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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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아시아지역 10개국 헌법재판기관이 회원으로 소속돼있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아재연합)이 오는 5월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아재연합 창설을 주도한 초대 의장국으로 첫번째 국제행사를 진행한다.

아재연합은 2010년 7월 설립된 단체로 아시아지역 최초의 헌법재판관련 지역 협의체이다. 헌법재판기관간 정보교류 확대와 협력증진을 통해 민주주의·법치주의·기본 인권신장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러시아, 타지키스탄, 태국,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헌법재판기관이 연합회원으로 가입돼있다.


오는 5월2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아재연합 창립총회에는 회원국 외에도 옵서버나 게스트 자격으로 총 30개국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헌법재판과 민주주의·법치주의 발전 ▲국제교류 증대가 헌법재판에 미치는 영향 ▲아재연합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설립취지와 활동방향, 차기 의장국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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