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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강 모델 가야르도 트로페오 국내 첫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국내 배분 물량 1대 이미 소진..6월 추가 입고 예정

람보르기니 최강 모델 가야르도 트로페오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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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람보르기니 최강 성능을 자랑하는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가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전세계에서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배정물량인 1대가 이미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1월 양산되자마자 국내 배분 물량이 팔렸다"면서 "본사에서 1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가 물량은 6월 국내에 도착 예정이다.


이 모델은 레이싱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를 토대로 개발됐다. 스트라달레는 '일반도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5.2ℓ V10 엔진이 장착돼 레이싱 경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이 불과 3.2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에 달한다.

레이싱 버전의 대형 리어 스포일러윙이 그대로 장착돼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높였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국내 판매 기본가격은 4억3600만원 (V.A.T포함)이며 고객이 주문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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