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위메이드가 호실적, 신작기대, 저평가 매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2000원(2.61%) 오른 2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0.52% 하락한 이후 하루 만의 반등이다.
박대업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의 전설3'의 중국 매출 상승 등으로 위메이드의 연간 실적은 계단식 상승을 보이며 매출액 1646억원(+42.2%, 전년대비), 영업이익 470억원(+147.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천룡기', '네드' 등 신작 모멘텀과 올해 주가수익비율(P/E) 기준 14배의 비교적 낮은 밸류에이션 등으로 기업가치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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