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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4월총선 끝난뒤 중대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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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 결과에 따라서 '중대 결심'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도 5번 선거에 나가서 국회의원 3번, 도지사 2번 등 모두 승리했다며 승산 없는 대권도전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독단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 박근혜' 중심으로 연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아울러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당을 압박했다.

김 지사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주요 관심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선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패배하고 박근혜 체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국민과 시대가 부르면 당연히 응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정치인의 도리입니다"라며 대권도전에 나설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다만 "저는 지금까지 국회의원 선거 3번, 도지사 선거 2번 등 5번의 선거에 나가서 모두 됐습니다"라며 "일단 나가는 게 어떠냐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는 안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승산 없는 대권 도전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게 김 지사의 생각인 셈이다.


그는 또 '새누리당 탈당파, 국민생각, 자유선진당을 아우르는 비 박근혜 보수신당이 나타날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그런 흐름이 있다"고 말한 뒤 "비박(비 박근혜 계)이 연합해서 나가는 게 바람직한데 지금은 우리 새누리당이 전혀 그런 연합과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못하고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며 답답함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번 공천논란으로 여론조사 등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과거 계엄시대나 유신시대 사람을 잡아가거나, 재판을 할 때도 본인들에게 왜 잡아왔는지, 왜 벌을 받는지, 그건 말해 줬는데, 지금은 그것도 없다"며 "그냥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도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지금 경기도의회는 민주당이 많고, 새누리당은 3분의 1밖에 안 되는 여소야대의 도지사를 하고 있다"며 "그래도 여러 현안을 도의회와 원만한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끌어 가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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