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시설 개선” 구기금 2억5000만원, 시기금 1억5000만원 투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총 4억원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품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시설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했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구청장으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을 받은 자와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는 자 등이다.
융자종류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과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제과·단란·유흥)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영업시설 개선과 육성자금, 관광식당 육성자금 등이 있다.
시설개선자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 수리, 개·보수와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이다.
육성자금은 위생관리시설의 개선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말한다.
이번에 융자해주는 식품진흥기금은 구기금 2억5000만원, 시기금 1억5000만원으로 총 4억원이다.
융자를 받기 원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 시설개선자금(육성자금) 사업계획서 사업이행확약서, 영업신고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정서(모범업소 한국음식점 관광식당) 사본, 세부견적서 등을 구비해 우리은행 구로구청지점의 융자가능 여부 심사를 거쳐 구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구로구 위생과 ☎860-323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