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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연맹, 2012 내셔널리그 심판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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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연맹, 2012 내셔널리그 심판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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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012 내셔널리그의 깨끗한 승부문화 조성과 판정불신을 없애기 위해 경기 전 심판명단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연맹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축구발전을 위한 동행, 2012 내셔널리그 워크숍’을 통해 각 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심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각 구단과 선수, 지도자는 물론 모든 심판들이 함께 노력해 깨끗한 축구문화를 확립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심판명단 공개는 악습적인 심판판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경기에 나서는 심판들의 책임감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내셔널리그 전 구단이 심판배정에 대한 오해와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매 라운드별 7경기에 참여하는 총 28명의 심판명단은 경기 개최 이틀 전 내셔널리그 홈페이지(http://www.n-league.net)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구발전을 위한 동행’을 목표로 하는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고양KB국민은행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2경기의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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