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012년도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연맹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2년도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로 ‘멈추지 않는 도전, 승리의 환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2012년도 내셔널리그 각종 홍보물과 보도자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2012년도 내셔널리그의 발전과 승강제를 준비하는 각 구단 및 모든 선수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마감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에는 총 164개 작품이 접수됐다. 연맹은 이 가운데 최우수작을 포함한 5명의 입선작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2012년도 내셔널리그 공인구를 비롯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총 14개 팀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는 오는 3월 10일 오후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고양국민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8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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