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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리안리, 태국 홍수 피해 '제한적' 분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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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리안리가 태국 홍수 피해 여파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오름세다.


코리안리는 8일 오전 11시29분 전일대비 250원(1.84%) 상승한 1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박석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가 태국 홍수 피해에 따른 추정손해액이 1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지난 12월에 태국 홍수로 인해 부담해야 할 보험손해액이 700억원이라고 했던 것보다 늘어났지만 이번에는 태국 현지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의 손해액이기 때문에 손실 추가 확대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태국 홍수 피해액을 수익추정에 반영해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를 1423억원에서 776억원으로 하향했지만 올해 순이익이 1806억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익 수준이 다시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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