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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로 번호이동 시장 선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지난달에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번호이동 시장 점수를 좌우했다. LG유플러스가 타사 가입자 3만여명을 끌어왔고 KT는 3만여명을 빼앗겼다.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2월 이동통신 번호이동자 현황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SKT와 KT로부터 19만9181명을 자사 가입자로 끌어왔고, 16만7867명을 내줬다. 가입자 3만1314명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가 이처럼 선전하는 데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LTE 전국망을 홍보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KT는 3만2천241명이 감소했다. SKT와 KT에 26만2555명을 내준 반면 23만314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SKT는 지난달 타사에 30만6700명을 내주고 30만7627명을 끌어들여 가입자 927명이 늘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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