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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12년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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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12년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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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법을 알려주는 '2012년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범위를 지난해의 초등학교와 유통매장뿐 아니라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36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4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이 교육을 위해 '바른 먹거리가 바른 나를 만든다'는 워크북 형태의 책자를 제작해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이 워크북을 바탕으로 체험, 실험, 재미가 강조된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먼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오는 4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3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총 39회에 걸쳐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을 실시한다. 각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별로 20명씩 접수를 받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은 "지난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25곳 및 전국 5대 광역시와 수도권으로까지 교육 시행 지역을 확대했고, 신청 접수 때마다 평균 6.5: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올해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조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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