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직능단체, 주민 등에게 태극기 달기 참여 독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93주년 3.1절을 맞아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구는 지역내 상가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비롯 주요도로변, 건물 등 지역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먼저 통장회의 각 직능단체 등 회의 개최시 삼일절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 3.1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외도 각 동주민센터에는 국기판매창구를 설치하고 주민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3·1절의 태극기 게양기간은 3월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가로기는 2월29일부터 3월1일까지 2일간 게양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상계6.7동 노해길 주요도로(구청앞-롯데백화점 사거리-순복음교회)를 태극기 시범거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삼일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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