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박 2일 일정으로 민생현장을 들여다본다.
이번 테마는 서민금융 활성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전국 중소기업 현장을 돌면서 현장 경영인으로부터 금융환경 개선 방안을 청취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국의 서민금융 현장을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책이 현장에서 제도 취지에 맞게 잘 운용되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장 점검에 금융위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직접 운용하는 기관의 책임자들도 동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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