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홍익동에 77억원 들여 85면 규모로 8월 완공, 주민 주차편의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홍익동 252 일대에 85면 규모(지하 1, 지상3층)의 최신식 철골입체식 주차장이 들어선다.
총 77억원(시비 34억, 구비 43억) 예산 규모로 3월 착공, 8월 완공 예정으로 그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금까지 주택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17개 소, 1800여면의 건물식 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총 28개 소 2700면의 공영주차장과 6564면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을 확보해 이용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마장동 522 일대에 140면 규모(지하 1, 지상4층)의 주차장도 완공될 예정이여 영세상인과 거주민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이 상당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함으로써 주차 편의를 제공,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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