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일진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영업이익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43분 일진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00원(1.48%)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리요네(CLSA),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2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5.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44억4800만원으로 184.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7.29% 증가한 306억7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터치스크린패널(TSP)의 판매가 늘어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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