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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4Q 순익 전년比 30%↓…30억5000만弗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30억5000만 달러(3조4389억원)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버핏은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이 같이 밝히며 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순익 역시 전년 대비 21% 줄어든 103억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감소에는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보험부문 손실이 크게 작용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4분기 매출은 379억6000만 달러(42조7999억원)로 시장 예상치 361억7000만 달러보다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은 1846달러를 기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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