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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최하위…사고다발지점 1000여곳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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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 1000여곳을 선정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OECD 34개국 중 자동차 사고 부문에서 29위인 최하위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달 말까지 교통안전공단과 사고다발지점을 선정키로 했다. 4월까지는 도로관리청과 사고 원인 조사를 실시한다. 결과는 도로관리청에 통보해 개선토록 조치하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국도의 경우 올해 수립하는'국도 위험도로 5단계('13~'17) 기본계획'에 조사결과를 넣고 시급한 구간은 6개월 앞당긴 올 하반기부터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재 자동차, 철도, 항공, 항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종합관리 태스크 포스(TF)를 운영해 매주 부문별 사고사례 조사와 대책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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