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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규모, 전주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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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2월 마지막주(27일~3월2일) 회사채 발행 예정규모가 전주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4일 2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현대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대성산업 63회차 1500억원을 비롯해 총 26건 2조3900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월 넷째주(20일~24일) 발행계획인 총 20건 1조38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가 6건, 발행금액은 1조100억원 감소한 것이다.


이밖에 한라건설 74회차 1100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10회차 총 1000억원, 한국중부발전 20회차 2000억원, STX팬오션 12회차 25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8900억원, 금융채 3건 13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25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11건 1조1200억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7953억원, 차환자금 4900억원, 시설자금 1047억원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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