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보험사 AIG그룹이 지난해 4분기에 198억달러의 순이익(주당 10.43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112억달러의 순이익보다 77% 늘어난 것이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수익은 82센트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9센트를 넘어섰다.
블룸버그통신은 AIG기 세제사상의 혜택을 받은데다 아시아 지역의 보험사인 AIA의매각으로 순익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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