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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관세국경 경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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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검사장비·인력 늘려 안전하고 빠른 통관지원…감시관계관 회의, 현장점검 벌여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관세국경 경비태세 주영섭 관세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감시관계관회의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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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관세국경 경비태세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24일 이번 회의를 맞아 세관의 검사장비와 관련인력을 늘려 안전하고 빠른 통관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을 비롯한 공항·항만세관에 방사능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와 휴대품검사인력, 감시요원을 늘려 일반여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행사참석자들이 안전하고 빨리 통관할 수 있게 돕는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23일 전국 관세국경감시 국·과장회의를 열고 대책을 점검했다. 주 청장은 핵 안보정상회의 관세국경 안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회의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주 청장은 21일 광주본부세관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공항?항만세관을 돌며 현장점검은 물론 세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3월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핵 안보 정상회의엔 세계 50개 나라 정상과 4개 국제기구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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