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종일 기자]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3일 남북문제에 대해서 "총선에서 의미있는 의석을 갖게되면 남북 문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서 "현재 88석의 비애로 힘이 없다"면서 "민주당이 노력을 해도 하나도 뚫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문제는 경제적 번영과 깊이 관련있다"면서 "평화는 경제, 일, 밥이다. 남북관계 뿐 아니라 경제를 안정적으로 번영시키기 위해서라도 화해협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해서도 "북도 전향적인 모습으로 다시 남북평화 문제 복원 위해 노력해야면서 인도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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