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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이전부지 주말농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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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친환경주말농장,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시흥동 113-121 일대 대한전선 이전부지 7만8000㎡에 친환경주말농장 체육시설 주차장 꽃단지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대한전선 이전부지는 현재 나대지 상태로 토지소유자인 시흥동복합시설개발PFV와 약 2년간 무상 토지사용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 이전부지는 금천구청역에서 50m(도보 1분 이내), 시흥사거리에서 300m(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이용에 편리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규모 800구좌 내외로 일반분양을 신청 받았으며 사용자 사전교육을 거쳐 4월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체육시설인 인라인장은 동호인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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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야구장은 금천구유소년야구단 훈련장소로 무료 제공하며 일반사회인 야구단에게도 수시대관을 받는다.


아울려 주말농장과 체육시설 이용주민 및 금천구청역 환승운전자, 지역주민들의 주차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110대 차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조성, 3월부터 운영한다.


또 주말농장 주변에는 다양한 벤치와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단지를 조성, 도심지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 구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완수 도시계획과장은 “그동안 인근 자치구와 달리 금천구는 주말농장 개설을 위한 토지가 없어 안타까웠으나 한시적이지만 주민들에게 영농의 기회를 부여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206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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