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2일 오전 아시아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유럽은 그리스 구제금융에 합의했으나 이것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을 것이란 불안심리와 국제유가가 9개월 내 최고를 기록한 것이 투자자들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날 오전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0.2% 상승한 9477.59에,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819.14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일본 캐논이 2.2% 하락했고, 소니가 1.5% 떨어졌다.
세계 최대 팜오일업체인 윌마르가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9.2% 급락했다.
호주 AMP캐피탈인베스터의 쉐인 올리버 투자전략가는 "유럽이 그리스 구제금융을 해주기로 합의했으나 아직도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11시2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46포인트(0.23%) 하락한 2375.97을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34.79포인트(0.63%) 떨어진 2만1343.93, 대만 가권지수는 63.84포인트(0.81%) 오른 7985.34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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