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서울시가 국보 224호인 경복궁 경회루를 포함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집중 소방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까지 경복궁, 운현궁, 동묘, 북촌 한옥 마을 등에서 소방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훈련장소는 경복궁 경회루ㆍ근정전ㆍ자경전ㆍ근정문 및 행각이다. 3월에는 이준구가옥과 북촌한옥마을에서, 4월엔 운현궁과 동묘, 사직단정문에서 소방훈련을 할 예정이다.
조성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지켜낸다는 각별한 사명의식을 갖고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