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어느새 입춘을 지나 따뜻한 봄이 한걸음 더 다가오고 있다. 봄은 졸업, 개학, 취업 등 새로운 시작과 만남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설레게 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해마다 이때쯤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예뻐지기 위해 발걸음을 한 2,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로 늘 분주한 경향을 보인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외모를 개선할 수 있는 <쁘띠성형>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쁘띠성형은 ‘작은’이란 뜻을 가진 프랑스어 쁘띠(petti)와 성형이 결합된 단어로 보톡스나 필러 등 주사를 이용한 가벼운 성형시술을 말한다.
칼로 절개하고 뼈를 깎거나 봉합사로 꿰매는 등의 외과적인 성형수술 방법과 달리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여 간단하게 콧대를 높이거나 저작근이 발달된 사각턱 축소, 팔자주름, 눈가주름, 꺼진 이마 등을 교정한다.
$pos="L";$title="";$txt="";$size="250,375,0";$no="20120221111836297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쁘띠성형 중에서도 특히 볼륨 증대 및 주름 개선 등의 목적을 갖고 시술이 이뤄지는 '필러'에 대한 호응이 높다. 필러는 주사요법을 이용해 시술시간이나 조건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성형수술에 비해 시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필러 시술은 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고자 할 때나 콧대, 코끝, 미간, 볼살, 이마 그리고 팔자주름부위 등 볼륨을 좌우하는 부위에 사용된다. 필러시술은 시술 후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고 시술 직후 효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게다가 과거 지속기간이 적어 불편했던 점을 보완한 ‘반영구필러’가 개발되어 유지기간에 대한 점도 보완하였다.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필러는 각각의 성분 및 지속 기간, 피시술자의 조건 및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범위와 용도에 있어 차이가 있다. 필러의 성질은 ‘흡수성’과 ‘비흡수성’으로 구분되는데, 필러의 제제로 쓰이는 히알루론산 등이 체내로 흡수가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필러시술 전 각각의 제품들을 살펴보고 본인과 가장 잘 맞는 제품으로 숙련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만약 한 번의 시술로 오랜 기간 지속되는 효과를 얻고 싶다면 칼슘 미네랄필러 레디어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레디어스필러는 칼슘 미네랄 성분으로 깊게 패인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주입부위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지속력을 향상시키고,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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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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